좋아하는 스포츠로부터 건강하고 즐거운 에너지를 얻는 우리는 SUNDAY MOVERS!
해양정화를 위해 모인 다이버 크루 ReDi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반가워요! 레디를 소개해 주세요.
ReDi는 Responsible Divers의 약자로 바다를 사랑하는 만큼 책임을 다해 지키려는 다이버들의 모임입니다. 2020년 3월 발족하여 스쿠버다이빙과 프리다이빙 활동을 비롯해 해안/ 한강 정화 및 해양 쓰레기 교육을 하고 있어요.
레디에는 어떤 사람들이 모여있나요?
레디 운영진은 총 11명으로 모두 본업이 따로 있는 취미 다이버들이에요. 시간을 쪼개 활동하기 때문에 모두들 효율을 상당히 중요시하죠. 평소에는 온라인상으로 대화하고 협의하는 편입니다. 시간이 맞는 사람들끼리는 종종 밥을 먹기도 하고 여행도 가곤 해요. 봉사 때는 몸 사리지 않는 투사들이고요!
크루 활동을 함께 하는 즐거움은 무엇인가요?
모두 해양 환경에 관심이 큰 다이버들이다 보니 바다를 보는 관점을 공유할 수 있어요. 단순히 특이한 해양 생물을 쫓는 즐거움이 아니라 그들이 사는 환경까지 함께 보고, 또 바다가 직면한 위기를 공유할 수 있는 거죠. 관련된 주제를 더 터놓고, 심도 있게 대화할 수 있다는 즐거움도 커요.
레디 활동 중 기억에 남는 이벤트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한강 하구에 있는 장항습지 답사를 갔던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서울에서는 멀게 느껴지는 바다가 실은 모두 이어져 있고, 도심의 쓰레기가 바다까지 곧바로 이어진다는 걸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태풍에 쓸려온 냉장고와 가구를 비롯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양의 생활 쓰레기가 켜켜이 쌓여있던 모습은 거대한 쓰레기 산을 방불케했어요.
레디 활동을 하며 겪은 건강한 변화가 있다면요?
일상에서도 쓰레기를 줄이고자 하는 노력이 이어졌어요. 게을리하던 운동을 더 열심히 하게 되기도 해요. 운영진분들은 프리/스쿠버 두 가지 모두의 실력을 늘리려고 열심인 분들도 계십니다.
다이빙을 즐기며 실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습관이 있을까요?
해외 투어를 하다 보면 지도 끝까지 가곤 해요. 기본 인프라가 없는 곳에서는 수질 오염과 해양 쓰레기에 더 신경을 써야 해요. 가능하면 수질 오염을 덜 일으키는 원료를 사용한 세정제를 사용하고 현지 쓰레기를 만들지 않고, 리프 세이프 선크림 사용을 권장합니다. 다이버들이 흔히 말하는 ‘버블만 남기고 오기’를 육상에서도 신경 썼으면 하는 거죠.
다이빙 크루 활동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한 마디!
완벽한 한 사람보다, 실수투성이라도 뭔가를 실천하는 많은 사람들이 필요해요. 우리가 사랑하는 바다가 그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랑하는 만큼 지켜주는 마음으로 우리 행동의 여파를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국에 수중정화에 참여할 수 있는 단체도 여럿 있으니, 참여해 보시고 버디와 함께 평소 다이빙에도 실천해 보시면 좋겠어요. 다이버 =그린 다이버가 될 때까지 레디도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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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에는 어떤 사람들이 모여있나요?
레디 운영진은 총 11명으로 모두 본업이 따로 있는 취미 다이버들이에요. 시간을 쪼개 활동하기 때문에 모두들 효율을 상당히 중요시하죠. 평소에는 온라인상으로 대화하고 협의하는 편입니다. 시간이 맞는 사람들끼리는 종종 밥을 먹기도 하고 여행도 가곤 해요. 봉사 때는 몸 사리지 않는 투사들이고요!
크루 활동을 함께 하는 즐거움은 무엇인가요?
모두 해양 환경에 관심이 큰 다이버들이다 보니 바다를 보는 관점을 공유할 수 있어요. 단순히 특이한 해양 생물을 쫓는 즐거움이 아니라 그들이 사는 환경까지 함께 보고, 또 바다가 직면한 위기를 공유할 수 있는 거죠. 관련된 주제를 더 터놓고, 심도 있게 대화할 수 있다는 즐거움도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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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하구에 있는 장항습지 답사를 갔던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서울에서는 멀게 느껴지는 바다가 실은 모두 이어져 있고, 도심의 쓰레기가 바다까지 곧바로 이어진다는 걸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태풍에 쓸려온 냉장고와 가구를 비롯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양의 생활 쓰레기가 켜켜이 쌓여있던 모습은 거대한 쓰레기 산을 방불케했어요.
레디 활동을 하며 겪은 건강한 변화가 있다면요?
일상에서도 쓰레기를 줄이고자 하는 노력이 이어졌어요. 게을리하던 운동을 더 열심히 하게 되기도 해요. 운영진분들은 프리/스쿠버 두 가지 모두의 실력을 늘리려고 열심인 분들도 계십니다.
다이빙을 즐기며 실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습관이 있을까요?
해외 투어를 하다 보면 지도 끝까지 가곤 해요. 기본 인프라가 없는 곳에서는 수질 오염과 해양 쓰레기에 더 신경을 써야 해요. 가능하면 수질 오염을 덜 일으키는 원료를 사용한 세정제를 사용하고 현지 쓰레기를 만들지 않고, 리프 세이프 선크림 사용을 권장합니다. 다이버들이 흔히 말하는 ‘버블만 남기고 오기’를 육상에서도 신경 썼으면 하는 거죠.
다이빙 크루 활동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한 마디!
완벽한 한 사람보다, 실수투성이라도 뭔가를 실천하는 많은 사람들이 필요해요. 우리가 사랑하는 바다가 그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랑하는 만큼 지켜주는 마음으로 우리 행동의 여파를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국에 수중정화에 참여할 수 있는 단체도 여럿 있으니, 참여해 보시고 버디와 함께 평소 다이빙에도 실천해 보시면 좋겠어요. 다이버 =그린 다이버가 될 때까지 레디도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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